게으른 사람 대부분이 그렇겠지만, 저는 원래 '아침 먹을 시간에 10분을 더 자겠다' 하는 주의입니다.
초등학교 때까지는 부모님께서 시키면 무조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졸려도 먹고 학교에 갔지만,
중고등학교 때에는 (대가리 좀 컸다고;;) 아침먹을 시간에 10분씩 더 눈을 붙이곤 했지요~
그런데 군대에 가니까 이게 상황이 달라지더군요.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었습니다;
안 먹던 아침밥도 계속 먹다보니 안 먹으면 점심때까지 배가 고파 살 수가 없더라고요 ㅎㅎ
저희 회사에서는 저와 같이 이런 게으른 직장인들을 위해 매일 아침 요기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매일 아침 요기거리를 어느 직원이 찍어서 그룹웨어에 올려놨길래 퍼왔습니다 ^^
(서론은 쓸데없는 얘기로 장황했지만, 결론은 회사 자랑.. ㅋ)
밥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배가 고파 오는군요..
뱃속에 거지가 들었나.. 흑 ㅠㅠ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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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좋은 회사네요; 아침메뉴까지 제공하다니 ㅠㅠㅋ 근데 회사 직원들이 다들 삼이님처럼
아침 거르고 오는 사람이 많나봐요;ㅋ 아~~~! 맛있어 보여요~ㅋㅋ
저는 떡이 제일 맛있어 보이네요~ㅋㅋ 왜 맛 없다고 그러징;;? 쫄깃쫄깃 안그러구 딱딱;?
삼각김밥은.. 예전엔 좋아했는데 편의점에서 알바 하고나서 절대 안 사먹는 ㅠ_ㅠ;
그러게요. 제가 막 입사했을 때에는 이런게 없었는데,
2~3년전쯤 새로오신 사장님께서 이 제도를 만드셨어요~
아침을 먹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있긴 한데,
다들 챙겨놨다가 오후 늦게 배고플 때 드시곤 해요 ㅎㅎ
저는 김밥이 제일 맛있더라고요. 한국사람은 역시 밥이야!
출출한 시간이라 그런지 무지 맛있어 보여요~ ^^
맛도 맛이지만 속이 든든해서 좋아요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