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 당첨된 이벤트 상품이 어제 도착하였습니다.
도착한 상품은 바로 iriver mplayer season2(lime) !!!
라임 색깔이 약간 부담스럽긴 했지만.. 실제 꺼내서 목에 걸어보니 정말 이쁘더군요 +_+
받자마자 mp3 1기가 채워놓고 테스트 해 봤습니다. ㅋㅋ
처음엔 LCD 창도 없고 볼륨 조절, 이전 곡 / 다음 곡 재생 기능 밖에 없는 줄 알고
'몇 번 쓰다 말겠군..' 하고 생각했는데,
네이년 검색을 조금 해보니
양쪽 귀를 함께 바깥쪽, 안쪽으로 돌려서 Shuffle 재생을 사용할 수 있고요.
짧게 한번 - 길게 한번 돌려서 폴더간 이동을 한다던지 하는 숨은 기능들이 조금 있네요.
설명서를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. ^^;
사견이지만 아무래도 이 놈은 mp3 라기보다는 패션 악세서리로서의 가치가 더 뛰어날 것 같은데요.
아래 사진들을 보세요. 너무 이쁘지 않나요?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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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색이 부담스러우시면 절 주세요~ ㅋㅋ 완전 부럽~ ^^
노리고 있는 사람이 많답니다. 후후~
저를 위한 스킨 하나 제작해 주시면 드릴수도.. -.-b
이거 삼이님만을 위한 스킨이었는데 모르셨나요? ㅋㅋ
주말 즐겁게 보내세요~ ^^
티스토리 검색으로 'Easy Black'치면 나오는 것들이
20박스는 될텐데 어디서 이런 거짓말을!! ㅠㅠ
요놈은 제 뒤에 있는 웹디언니(?)에게
점심(양고기--v) 한번 얻어먹는 것에 넘기기로 했답니다. ^^;
우왕~ 귀여워요~~
너무 귀여워서 저랑은 잘 안 맞는다는.. ^^;;
이거 진짜 패션소품이죠..ㅎ
디자인도 디자인이니만큼...
mp3의 기본기능은 수월하게 수행하니까요.
근데 그런 숨은 기능이 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.
나름 좋은 생각인듯...ㅎ
그러게요. 이거 정말 이뻐요 ㅋㅋ
라임 색깔이 조금 밝다보니
어둠의 자식인 저랑 조금 안 어울리기도 하지만
그냥 모른체하고 목에 걸고 다니고 있답니다.
곡 제목 표시하는 LCD창 없는 것 빼고는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