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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지난해 현충일 현충원에 남긴 방명록..>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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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대통령 취임식 전 현충원에 남긴 방명록..>




'받치-' 는 뭐 헷갈릴 수 있고 나중에 고쳤으니 그렇다고 쳐도, '읍니다-' 는 좀...
아무리 예전에는 그게 표준어 였다고 해도, 바뀐지가 언제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쓰고 있나요?
(1989년에 바뀌었으니 어언.. 20년째네..)
주변의 40~60대 사람들 중에서도 아직까지 '-읍니다' 로 쓰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..

한 나라를 대표하시는 분이 그러면 안되죠~
재계에 있을 때는 그게 표준어였고 또 바뀌는 시기라 '-읍니다' 로 써도 별 상관 없었겠지만,
정계로 오시고 나서는 '-읍니다' 로 쓰면 안됐을 텐데, 어떻게 지금까지 그렇게 쓰고 있는지 참 궁금하군요.
정계에 계실 때 직접 작성한 서류를 주변사람들이 보고 아무 말도 안해주던가요?
'받치-' 고친 거 보면 누군가가 맞춤법 관련 말을 해준 것 같기도 한데, '-읍니다' 는 왜 안 고쳤나요?
알려준 사람이 '받치-' 만 알려줬나요?
막무가내 똥고집 인가요? 아니면 알려준 건데 잊어버리셨나요?

그 때에는 '-읍니다' 가 표준어 였으니 그럴 수 있다라고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 참 이해가 안 가는게,
대한민국 대표 공인인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저렇게 쓰고, 또 그게 방송에 나갔다고 생각해 보세요.

우리 같은 젊은 세대들이야 인터넷도 찾아보고 그러면서 '아~ 대통령이 잘 못 쓴거군...' 하겠지만,
유치원, 초등학교 아이들이나 나이 좀 드신 어르신 분들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.
'아니! -읍니다로 언제 또 바뀌었나..!!', '대통령이 쓴 거니까 맞겠지, 앞으로는 저렇게 써야겠다~'
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이 있을 겁니다.. 왜냐하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니까..

아집을 버리고 여러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네요.

마지막으로.. 영어몰입교육 전에 한국어몰입교육부터 먼저 하는게 어떨런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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